산토리 위스키 가쿠빈 제품 설명 및 하이볼 만드는 법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

 

제품 설명

원산지 : 일본

종류 : 블렌디드 위스키

알코올 도수 : 40%

용량 : 700ml

가격 : 3~4만 원대

 

이제는 하이볼의 상징이 된 위스키, 바로 산토리 가쿠빈입니다.

가쿠빈은 1937년 산토리의 창립자이자 마스터 블렌더인 신지로토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야마자키와 하쿠슈 증류소의 버번오크통 원액을 블렌딩해 만든 대표적인 재패니즈 위스키입니다. 처음에는 '산토리 위스키'라는 이름으로 지어졌지만 트레이드 마크인 거북이 등딱지 모양의 각진 병을 보고 가쿠빈 (角, 각진 병을 뜻하는 일본어)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은 탓에 '산토리 가쿠빈'으로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평균 8년 숙성한 몰트 위스키 25%와 그레인 위스키 75%를 블렌딩해 만들어 달콤한 향기, 깊이 있는 맛, 부드러운 피니시, 그리고 부담 없는 가격 덕분에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구매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이볼 만드는 법

준비물 : 차가운 토닉워터 또는 탄산수 + 얼음 + 레몬 (가쿠빈도 차갑게 해 주면 더욱 좋습니다.)

 

1. 하이볼 잔에 레몬 1조각을 가볍게 짠 후 넣어줍니다.

2. 레몬 조각 위로 얼음을 가득 올려주세요.

3. 가쿠빈을 정량(30ml)으로 따릅니다.

4. 잔을 기울여 차가운 토닉워터 또는 탄산수를 천천히 넣어줍니다.

5. 머들러 (휘젓는 막대)를 한 번만 세워서 넣었다 빼주세요.

 

※ 단맛을 원하면 토닉워터, 깔끔한 맛을 원하면 탄산수를 넣어주세요.

※ 전용잔이 아닌 경우 탄산수 또는 토닉워터와 가쿠빈의 비율을 3:1 ~ 4:1 정도로 넣어주세요.

 

박나래 얼그레이 하이볼 만드는 법

준비물 : 차가운 토닉워터 또는 탄산수 + 얼음 + 레몬 + 포모나 얼그레이 시럽

 

1. 하이볼 잔에 가쿠빈 30ml를 넣는다.

2. 얼그레이 시럽을 10ml 넣는다.

3. 얼음을 잔에 가득 넣어준다.

4. 바스푼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잘 섞이게 저어준다.

5. 토닉워터를 잔의 90%까지 따라준다.

6. 바스푼을 이용해 살짝 저어준 후 슬라이스 레몬 한 조각을 마지막으로 장식해 준다.

 

※ 해당 레시피는 가쿠빈과 토닉워터의 비율이 3:1 정도이나 얼마든지 본인의 입맛이나 주량에 맞게 변경 가능하다.

※ 박나래 얼그레이 하이볼은 토닉워터를 사용했으나 탄산수로 변경 가능하다.

※ 얼그레이 시럽의 양을 변경하여 본인 입맛에 맞게 단맛을 조절하여 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